광고계에서 시작된 홍대 여신들의 전쟁, 요조 VS 타루
2009/05/21 09:30
음악 이야기♪10현 홍대 인디씬에는 수많은 여성 송라이터가 있고 또 모두 출중한 실력을 뽐내고 있습지요. 한희정을 비롯 DEB, 오지은, 요조, 타루, 소이 등등등. 셀수없이 많은 여성 송라이터들이 쏟아져나오고 있습니다. 특히나 이들은 출중한 음악적 실력 뿐 아니라 미모 또한 출중해 팬들 사이에선 '여신'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이 여신들 사이에서 자신들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가 벌어졌지요. 그 두 주인공은 바로바로바로 타루 여신과 요조 여신. 쿠쿠쿵!!!
두 분 모두 이미 제 블로그(Brand named WMINO)에선 소개를 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2008/11/22 - [음악듣는 WMINO] - 요조 with 소규모아카시아밴드 -
2008/12/08 - [음악듣는 WMINO] - 타루 -
이렇게 소개해드린 적이 있었는데요. 네. 확실히 이 둘은 참 괜찮은 싱어송라이터죠. 그리고 같은 소속사로서 매우 절친한 사이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절친한 이 두 여신이 이번에 제대로 격돌했습니다. 요조는 Cooky라는 이름의 LG전자 핸드폰을 광고하기 위해, 그리고 타루는 Can U의 Bling Bling이란 핸드폰을 광고하기 위해 노래를 불렀다는거죠.
이 곡을 들으며 쿠키폰을 만지작거리며 뛰어다니는 김태희를 상상하니 참 귀엽군요, 호호호호호. 실제로 저는 어제 그 광고를 처음 봤는데 곡과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최근의 마케팅은 이런 식으로도 할 수 있구나 라고 생각했습지요. 지금도 이 글을 쓰며 광고를 보고 있는데.... 노래 자체도 노래거니와 김태희라는 모델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게 만드네요. 시, 청각을 모두 자극하는 아주 훌륭한 광고입니다.
자, 그럼 다음은 타루의 Bling Bling도 들어봐야겠죠?
그래도 타루이기에 곡 자체는 참 잘 소화한 것 같습니다. 그녀의 정규 앨범을 듣지 않고 바로 이 앨범을 들었다면 딱히 이상한 점은 몰랐을 수도 있으니까요. 아무튼 이 노래의 최고의 강점은 바로 중독성입니다. 쉬지않고 블링 블링대는 타루님의 목소리.... 허니허니 베이비만큼이나 흥얼흥얼거리게 만들고 있지요.
최근 이렇게 인디씬이 점점 오버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게 요즘 저를 참 기쁘게 만듭니다. 언더에서 시작해 지금은 어느덧 대기업에서 주목할 정도로 자신의 자리를 확고히 잡은 저 두 여신님들. 앞으로도 좋은 음악으로 계속 우리 리스너들의 귀를 즐겁게 해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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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요조 vs 타루... Cooky vs BlingBling CanU
Tracked from 라디오키즈@LifeLog 2009/05/21 10:26 삭제얼마전 신 트렌드(?)인 '누이 좋고 매부 좋고'식 휴대전화와 CM의 관계에 대한 글을 썼었다. 2009/04/13 - 노래도 띄우고 휴대전화도 띄우자...?! 빅뱅&2NE1 '롤리팝' vs 샤이니 '보디가드' 이번에 쓰는 글도 그에 이은 글이 될듯 한데... 어쩌면 최근의 인디음악의 붐과 디지털 싱글의 활성화에도 묘하게 맞물린 이야기가 될지도 모르겠다. 지난 글에서처럼 최근에는 휴대전화 광고라고 해서 광고에서 멈추는 법이 없다. CM을 부르는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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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타루와 요조, 절친한 그들 사이에 과연 무슨 일이?
Tracked from Brand named WMINO 2009/05/21 11:26 삭제현 홍대 인디씬에는 수많은 여성 송라이터가 있고 또 모두 출중한 실력을 뽐내고 있습지요. 한희정을 비롯 DEB, 오지은, 요조, 타루, 소이 등등등. 셀수없이 많은 여성 송라이터들이 쏟아져나오고 있습니다. 특히나 이들은 출중한 음악적 실력 뿐 아니라 미모 또한 출중해 팬들 사이에선 '여신'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이 여신들 사이에서 자신들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가 벌어졌지요. 그 두 주인공은 바로바로바로 타루 여신과 요조 여신. 쿠쿠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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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루셀리언을 말랑말랑하게 만드는 음악
Tracked from 2009/10/19 12:51 삭제흔히들 여름엔 댄스곡, 가을엔 발라드라고 하죠? 날씨가 추우면 느릿느릿, 비트가 빠르지 않고 부드럽게 속삭이는 듯한 음악이 그리워요. 이동 중이거나 누군가를 기다릴 때, 그러니까 흘러가는 시간을 눈으로 좇고 있을 때 말랑말랑한 음악을 듣고 싶어져요. 많이 알려져 있는 노래가 아닌, 일부러도 아닌데 꽁꽁 숨어있던 노래를 어쩌다 발견하기라도 하는 날에는 '사소한 것에 기뻐하는' 나를 보고 또 웃어요. 전형적인 발라드가 아니에요. 말랑말랑해질 수 있는 목..










Comment List
- 2009/05/21 11:35 address modify reply
타루의 경우 밑에 놀부 흉내님 말씀처럼....
이펙트의 음이 너무 강해서....
그 특유의 시원시원한 목소리가 안 나와서 아쉬워요.
요조는....
정말....
달콤하죠....^^;
- 2009/05/22 12:20 address modify
놀부흉내
하지만, 제겐 한가지만 불만이 있어요. 그건 타루양의 'bling bling', 그렇게까지 에펙터를 깊게 쓰면,
누구의 목소린지 알아듣기가 힘들잖아요. 중독성까지 띄우면서 근미래적인 이미지를 만들어내기 위한
'로고송' 닮은 수법이란게 알만하지만, 타루양 본래의 목소리를 죽여버린거 같아서 참 아쉬워요.
난 '연인' 이 좋은데. ㅎㅎㅎ
애기를 바꾸는데, 내가 느끼는 이 둘의 공통점이 있어요. 마침 좋은 특집을 하셨네. ^^
이 둘이는 종래의 한국여성가수들에 비해서 정감을 덜 들게 하는 창법이 특징인것 같아요.(특히 요조)
그 구체적인 차이는 발성때 모음과, 또 한글로 표기못할 목청안의 움직임, 이런 것들이 아직 변성기전의
어린 애처럼 미발달(또는 그 흉내)한 억양으로 노래한다는 것.
이건 한국어노래의 정감을 덜하는 한편, 가벼울 감이 있는 새 맛을 내는 수법이 될 수도 있어요.
(light version vocal 라 말할까 ....)
물론, 이 둘이이전에 실험적으로 하신 가수분들도 게셨지싶은데, 이처럼 한국사회가 인디붐 바람에
이런 가수들을 대대적으로 받아들이게 된 것은, 큰 의의가 있는게 아닐까요?
실은 제가 위에 쓴 글들에 대하여 의식하게 된 것은, 이 둘의 노래가 '일본사람이나 재일교포가 쓰는
한국어 닮았네' 이런 느낌때문이었어요. 그 이유 역시 모음과 목청의 처리면에서 일부러
'굵게' 발음하는 방식이, 발성, 말투의 뒤끝에서 고의든 말든, 시대를 반영해서
아주 신선한 느낌이었으니까요.
앞으로도 이 둘의 독특한 맛이 받아들이게 되어, 오래 활약하시기를 바랄께요.
- 2009/05/21 12:27 address modify reply
아, 저도 타루의 시원한 가창력이 안 보여서 아쉬워요.
그리고 놀부흉내님이 말씀하신....
미발달한 억양으로 노래한다는 것.
이건 아마 콧소리를 말하는 것일까요?^^;;
요조의 경우 이 콧소리가 매우 심한 편이예요.
덕분에 남성팬들을 많이 거느리고 있지요.
- 2009/05/24 23:05 address modify
http://bit.ly/Xk9Gy
LG에서 하는 이벤트로 6월 8일까지 받으실 수 있어요ㅎ
- 2009/05/21 13:56 address modify reply
전 군인이라....
핸드폰 벨소리는....
- 2009/05/24 23:05 address modify
- 2009/05/21 14:36 address modify reply
그러게 말이예요.
그래도 이정도면 예전에 비해 많이 나아졌지요.^^
- 2009/05/24 23:07 address modify
마구 내지르는 클라이막스가 없어도 충분히 멋지고 좋은 노래 라는걸 알게되는듯. ^^
저는 허밍어반스테레오도 요런 느낌이 나서 좋아해요~ 노래 잘 듣고 갑니다.
- 2009/05/23 01:37 address modify reply
허밍어반스테레오도.
이 두분과 친하지요.^^
일레트로닉과 시부야 케이의 영향을 많이 받은 뮤지션들인데....
허밍어반스테레오의 경우.
듣다보면 자꾸 표절같은 냄새가 나서....^^;;
- 2009/05/24 23:08 address modif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