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1/05 15:30
음악 페이퍼♪23
엽기 송 특집 Part.1 - 오천원
2008년 1월 5일 써니의 음악공간♪
'열일곱 번째 공간'
'열일곱 번째 공간'
90년대부터 지금까지 대한민국 힙합계를 이끌어온 드렁큰 타이거, 특히 타이거JK의 훌륭한 랩핑 실력과 음악적 센스는 놀랍기까지 한데요. 거기에 무대에서도 자기 자신을 낮추고 후배 가수들을 세워주는 겸손함까지 보여주며 지금도 많은 한국 힙합 매니아들의 추앙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드렁큰 타이거는 수 많은 명곡들을 히트시켰는데 오늘은 드렁큰 타이거의 원래 히트곡들과는 다른 느낌의 곡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드렁큰 타이거는 5집 앨범에서 '백수 힙합 R&B'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 냅니다. 그 노래의 제목은 바로 '오천원'. 쓸쓸하면서도 어두운 느낌이 강한 멜로디에 힙합의 그루브한 리듬이 잘 버무려진 명곡으로, 타이거JK의 방금 자다 일어난 것 같은 약간 허스키한 목소리에 적절한 감정이입을 가미하여 '배고픈 백수'의 심정을 호소력있게 잘 표현해내고 있습니다.
특히 곡의 마지막 후반부에서 울부짖는 타이거JK의 보컬을 듣고 있자면 안타까운 마음에 가슴이 내려앉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 바로 이어서 감정을 이어가기 위해 백그라운드에 삽입된 나레이션, "...그 날은 유난히 추운 날이었어요"는 곡의 완성도를 높히는 데 크게 기여를 합니다. 드렁큰 타이거의 감성적인 '백수 힙합 R&B 오천원, 감상하시면서 오늘 하루 '오천원'의 소중함을 일깨워 보시는 건 어떨까요?
내가 뭘...어쨌다고...
※ Part.2는 내일 포스팅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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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List
- 2008/01/05 16:23 address modify reply
ㅋㅋ 애절함의 극치를 달리죠
- 2008/01/05 16:25 address modify
'백수 힙합 R&B'
드렁크타이거 6집인가에.."심의에 안걸리는 사랑 노래" 라는 곡을 듣고. 드렁크타이거 이제 노래도 하네?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모랄까. 랩퍼가 노래를 하니..그 느낌이 독특하게 다가왔죠.
그 노래도 한 애절 한데..."오천원"은 막장애절이네여..ㅠㅠ
- 2008/01/05 18:16 address modify reply
다 웃자고 하는 이야기입니다 ㅋ
- 2008/01/05 18:17 address modify
이 노래 정말 제대로 애절하죠. ㅋㅋㅋ
- 2008/01/05 18:40 address modify reply
중간중간의 코러스도 애절한 곡이죠 ㅋ
- 2008/01/05 19:21 address modify
노래방에서 목이 쉬도록 악을 지르면서 "오천원~" 할때 ㅎㅎㅎ
개인적으로 힙합을 무척 좋아하는데 타이거 JK와 다이나믹 듀오를 제일 많이 듣습니다 ^^
- 2008/01/05 18:47 address modify reply
네 그러시군요.. 저는 힙합을
들은지 얼마 안되어서 힙합 리뷰를
제대로 쓰려면 좀 더 시간이 걸리겠네요 ㅎㅎ
- 2008/01/05 19:21 address modify
- 2008/01/05 21:06 address modify reply
에이.. 설마요 ㅋㅋ
- 2008/01/06 04:54 address modify
왜 날 울리는거야 ㅋㅋㅋ
전재산ㅠㅠ
파트2기대합니다 ㅋㅋ
- 2008/01/05 23:52 address modify reply
우왕ㅋ굳ㅋ
- 2008/01/06 04:54 address modify
오랜만에 엽기송을 들으니 ㅋㅋ
상당히 재밌는데요? ㅎ
- 2008/01/06 01:59 address modify reply
엽기송은 계속되어야 한다.. 뭐 그런거죠.. ㅋ
- 2008/01/06 04:55 address modify
드렁큰 타이거 좋아하는뎅 >.,< MC 스나이퍼도 좋아해욧~>.<
- 2008/01/06 02:18 address modify reply
^^ 긍정의 힘님은 항상 새벽에 블로깅을 하시는군요~
- 2008/01/06 04:55 address modify
- 2008/01/06 08:43 address modify reply
...Zet님 사운드카드 지못미...
- 2008/01/06 11:57 address modify
하고 계속 기다렸습니다..ㅡ.ㅡ;
- 2008/01/06 14:31 address modify reply
저도 마지막 부분에 대해서는 궁금합니다..;
- 2008/01/06 18:05 address modify
- 2008/01/09 20:13 address modify reply
소중한 오천원...
- 2008/01/09 23:03 address modify
산타쵸파
오천원은 도저히 그냥 못지나가겠네요 ㅠ
오천원 빼기 이천오백원은............ ㅠ ㅠ
- 2008/01/16 11:38 address modify reply